40을 지난 여자라면 한번쯤 권유받아보았을 보험의 여왕~
남편은 암수술받고
1년을 넘는 시간을 눈치보다가 교육이나 받아볼까?
드디어 집을 탈출했다.
사회생활 오래한 엄마의 덕으로
청춘, 20세가 지난나는 종신이 몇개인지도 모르고
보험에 저축에 한방을 꿈꾸며 어느덧 오십이 되었다.
스무살에는 10년후는 오지않을거라고 믿었다.
내가 오십이 되기전 지구종말과
짧은수명으로 보험을, 시간의 흐름을 무시했다.
어쨋든, 보험 6개월 공부하고 강추하는 보험, 운전자 보험이다.
화재 운전자보험을 들었다.
50,000원/월납(기본2,171원 + 특약 23,793원 + 24,036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사망 + 중상해 + 부상)
교통사고처리지원금(중대법규위반)
운전자벌금(대인)
운전자벌금(대물)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이것만 챙기면 되는데 상해사망1억까지 챙기다보니 5만원으로 가입했다.
엄청 잘준비한것 같지?
10년 납 공시이율 예상해지환급 42.3%, 6백만원중 2백5십만원 ㅎㅎㅎ
물론 20년, 나이가 허락하는한30년도 낼수 있다.
그러나 요즘처럼 법이 계속 생기고 바뀌고 어려워지는 경우
외제차의 금액, 변호사비등 10년이나 더자주 금액을 증액또는
운전자보험을 새롭게 단도리하라고 권하고 싶다.
내가 잘했다고 칭찬하는 걸까?
나는 50살에 멍청이다.
모르면 약이되고
알면 병이 되며
배워서 손해볼건 없다.
인생에 필요한 보험 3가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가족포함)
형사합의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사망,중상해,부상)
자동차상해(휴업손해, 장애)